1. 세미프로젝트 시작
- 얼마 전 했던 짧은 Java console 프로젝트는 조금 쉬웠다. 그리고 세미프로젝트를 했는데..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망했다.
- 조장이 되기는 싫었는데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다. 그리고 이유가 그대로 프로젝트에 묻어 나왔다.
- 거기다가 세미프로젝트를 하고나서 조원을 다시 바꾼다고 생각했어서 많이 양보했는데 이대로 파이널까지라니!
2. 문제의 시작
- 세미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도 말하고 다녔지만, 난 못하는 사람은 괜찮은데 할 마음이 없는 사람은 정말 같이 하고 싶지 않았다.
- 물론 나도 그들의 나이때는 그랬을거였어서 이해는 가지만, 그 시절을 지나온 사람으로 조언해준다면,
- 할 마음이 없으면 이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가서 돈을 벌던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투자해라. 라고 말이다.
3. 프로젝트 진행과정
- 세미프로젝트라는 걸 하는 것은 알았지만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 지 잘 몰랐어서 처음에 많이 헤맸던거 같다.
- DB 테이블 구성부터 무엇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동작해야할지 등등 하나도 몰랐다고 봐도 무방했다.
- 그래도 다행이라면 ‘세미’프로젝트니까 이걸 발판 삼아서 파이널 프로젝트는 더 준비를 잘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.
4. 마무리
- 이제부터는 구현도 구현이지만 여러가지가 필요할 것 같다. 취업준비도 해야하고.. 어떻게 친구들을 끌고 갈지도 생각해야하고
- 위에 적었던 DB 테이블 구현부터 어떤 것을 만들지.. 등등등 너무 많이 남았어서 참 고민이 많지만, 그래도 다행이다.
- 파이널 때는 좀 더 제대로 된 완성품을 만들어보자. 천천히, 하지만 꾸준히 길게 준비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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